학술조사

경산 점촌동 35-1번지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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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30 14:02 조회9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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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유적에서 조사된 탄요는 측면에 다수의 작업구를 지니고 있는 측구부탄요로서, 경사면 삭평으로 인해 요체의 상부는 전실된 상태였고, 후대 교란으로 전면작업장과 연소부, 측면작업장, 소성부의 일부 등이 유실된 상태였다, 탄요는 풍화암반을 굴착하여 반지하식으로 조성하였던 것으로 판단되며, 바닥은 정지하지 않았다. 벽체와 천정은 점토를 이용하여 구축하였을 것으로 판단되나, 지하에 위치한 벽면을 제외하고 상부가 모두 유실되어 정확한 판단이 어려우며, 지하의 벽면은 굴착면을 그대로 이용하였다. 일반적인 탄요의 조사사례와 마찬가지로 금번 조사된 탄요 또한 유물은 출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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